올겨울 최강추위에 꽁꽁, 서울에 한파주의보 발효

이상훈 선임기자 / 2025-01-09 14:39:53
▲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 변의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달려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강한 찬 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과 충남, 전북에도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 고성은 영하 21.8도, 무주는 영하 19.7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한낮에도 서울과 춘천 영하8도, 안동 영하 5도, 대전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영하권 기온을 보이며 하루 종일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도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매서운 한파는 내일까지 계속되다가 토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 올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의 홍제폭포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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