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국가유산청장상 수상작에 경남 의령 한지 전수자 박재균 씨와 조현진한지연구소 조현진 작가의 '한지 천연염색'이 선정됐다.
![]() |
| ▲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박재균(왼쪽) 씨와 조현진 작가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공예 분야 국가 공모전이다.
지난 11일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재균·조현진 작가는 '한지 천연염색'으로 영예의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 '한지 천연염색'은 외발 초지한 전통한지의 염색(후염)처리가 우수하고 전승의 가치 또한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균 씨는 현재 의령군 봉수면에서 신현세 한지장으로부터 전통한지 제조 기법을 전수받고 있는 전수교육자다. 조현진 작가는 40여 년 전통한지를 연구해오면서 한지공예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공개된다. 이번 전승공예대전에는 총 345점이 접수됐다. 1차 심사와 국민 공개 검증, 전문가 현장실사,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이 결정됐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