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근처서 총기난사…1명 사망·5명 부상

임혜련 / 2019-09-20 15:12:36
백악관서 3㎞ 거리 주택가서 총격…부상자 중 2명 중태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백악관 부근에서 19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1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다쳤다.


경찰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께 백악관으로부터 3km 떨어진 시내 컬럼비아 하이츠 지구 14번가와 컬럼비아로 교차점 근처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2명은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부상자들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과 구급차가 현장 주변에 출동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사건의 자세한 상황 및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미국에선 총기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앨라배마주 라임스톤 카운티에서는 14세 소년이 가족 5명을 총으로 살해했으며, 지난달 3, 4일에는 텍사스주 엘패소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격사건으로 총 31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텍사스주 미들랜드와 오데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총기 난사로 7명이 숨졌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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