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훼손·야간범죄 우려 등 문제
김성 군수 "활용방안 모색에 최선"
장흥군이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를 활용해 전남기록관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 ▲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전경 [장흥군 제공] |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는 지난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 질의에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활용방안을 밝혔다.
장흥군은 장흥캠퍼스에 전남기록관을 유치할 경우 부지와 시설물 확보로 예산이 절감되고 넓은 부지를 활용해 시설 확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글로컬30대학에 선정된 순천대와 예비로 지정된 목포대, 동신대와 연계한 4차산업,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학과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천연자원연구센터, 한약비임상시험센터 등 천연물산업 우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대학과 연계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어 전남의 외국인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장흥캠퍼스는 인구 감소로 2005년 폐교 이후 7만여 평 학교 부지 가운데 1동만 사용되며, 주변 경관 훼손과 야간 범죄 등이 우려되고 있다.
김성 군수는 "현재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방치돼 있지만 활용 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활력 요소로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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