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초, AI '펭톡' 활용 수업 잘했다

박유제 / 2024-03-22 15:31:54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전국서 세 번째로 '펭톡 존' 설치

경남 함양군 서하초등학교가 교육부의 '2023년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서울 신석초와 2022년 제주 가마초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지정된 서하초등학교는 이에 따라 22일 '인공지능 펭톡 존(Zone)' 개막식을 열었다.

 

▲ 함양 서하초 학생들이 인공지능 펭톡 존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인공지능 펭톡 존(Zone)은 교육방송의 영어교육 채널(EBSe)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개별 학습이 가능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동기를 제공한다. 또 '펭수'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매개체로 학생들의 영어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년 째 인공지능(AI) 펭톡으로 영어 수업을 받는 서하초교 박민서 학생은 "영어 말하기를 즐겁게 학습하면서 다른 나라 학생들과 소통해 영어학습에 더욱 재미가 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남도내 18개 교육지원청 별로 펭톡 선도교사 선발 등을 통해 수업을 지원해 온 경남교육청은 올해 더 많은 학교에서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펭톡 존 개막식에 참석한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교육 정보 기술 영어 수업은 농어촌·도서 지역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좋은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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