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보험 미적용 60~64세 저소득층에 임플란트 시술 지원

손임규 기자 / 2024-06-03 14:21:39

경남 함안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안군복건소 전경[함안군 제공]

 

신청일 기준 1959년~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자가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함안군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인 자로, 건강보험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치과(의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존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 사업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만64세 이하인 경우 경제적 부담으로 시술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강옥순 함안군 보건소장은 "보험적용 나이가 되지 않아 경제적인 부담으로 그동안 임플란트 시술을 받지 못한 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미소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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