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6일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열할을 하게 되는 응급의료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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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부산대병원에 마련된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 모습 [경남도 제공] |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현장 이송부터 진료‧수술 등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응급의료상황실에는 지원단 8명과 소방관 4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이 순환근무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송과 의료기관으로 이원화돼 있던 응급의료시스템의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별도로, 경남도는 내년에 응급실과 응급의료상황실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경남형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플랫폼이 완성되면 모든 응급환자의 발생과 신고, 병원 선정과 이송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없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의 상황실을 열게 됐다"며 "응급의료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응급상황에서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운영되는 양산부산대병원의 이상돈 병원장은 "경남형 응급통합플랫폼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강화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에서는 도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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