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0월 한 달 동안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 ▲ 29회 '밀양 시민의 날' 행사장 모습 [밀양시 제공] |
추석 연휴 3일부터 12일까지 햇살문화캠퍼스에서는 추석맞이 햇살콘서트와 함께 버스킹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추석 당일과 10일 제외)이 마련된다.
11일에는 교동 고택 일원에서 전통 가무악 밀양, 예혼의 맥(밀양아리랑예술단 주관)이 진행된다. 서울 예술단체의 풍물놀이와 국악, 국가무형문화재 명인 공연에 이어 아리랑예술단과 지역 예술인, 아리랑 영재단이 무대를 꾸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저녁을 선사한다.
삼문송림과 삼문동 강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이어진다.
7일에는 삼문강변 야외공연장에서 한가위 가요페스티벌이, 8일에는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실버가요제가 열려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아침에는 삼문송림을 따라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리고, 24일 저녁에는 나이트런 인 밀양이 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17~19일 '밀양강-시민과 유산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의 날, 국가유산 야행, 경남 무형유산 축제가 열린다.
시민한마당축제에는 밀양아리랑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음악회에는 트롯 가수 이찬원·오유진·김의영 등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18일 오후에는 영남루에서 경남 무형유산 축제(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 주관)가 열린다. 도내 대표 무형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등이 무대를 채우며 전통의 멋과 흥을 전한다.
19일까지는 선샤인 테마파크에서는 제9회 국제요가콘퍼런스(비베카요가 주관)가 열린다. 세계 요가 전문가와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
| ▲ 2024년 국가유산 야행 어화줄불놀이 아경 모습 [밀양시 제공] |
또한 10월 한 달 동안 요가컬처타운에서는 체험료를 100% 환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의 풍성한 축제는 생활체육대회로 이어진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어 11월 1일 저녁에는 미스터트롯3 톱7 콘서트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생활체육대축전의 열정과 문화 공연의 감동을 선사한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의 날, 국가유산 야행, 국제요가콘퍼런스에 이어 걷기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까지 도시 전체가 가을 축제로 물든다"며 "시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밀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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