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개장 5주만에 관람객 100만명 넘었다

강성명 기자 / 2024-05-07 14:09:36
여름 맞이 '물' 프로그램 준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5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벤저스 캐릭터 퍼레이드 [순천시 제공]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어린이날 하루 전인 지난 4일 관람객 7만6000명이 방문해 1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관람객은 지난 6일 현재 100만 510명을 기록했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날로그 정원에 인공지능, 애니메이션 요소를 접목해 주요 시설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씨앗을 찾아 떠나는 스릴 넘치는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유미의 세포와 꼬마 우주인이 함께하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AI 두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두다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은 거대한 '정원 놀이동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24개 읍면동 캐릭터와 순천만습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애니벤저스 캐릭터 퍼레이드는 운영 첫날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야간 수상 퍼레이드와 정원관람을 2시간 코스로 구성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시범운영 첫 달 전량 매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관람객들은 "꽃과 나무를 보며 힐링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신나고 재밌었다", "우주선 모양의 스페이스 브릿지, 눈이 시원해지는 스페이스 허브 등 즐길거리가 정말 많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보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는 물놀이터와 개울길 광장 등 시원한 여름 정원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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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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