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어린이날 황금연휴 5월2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6-04-14 14:12:16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전남 해남이 거대한 '공룡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 2026 해남공룡대축제 포스터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박물관을 배경으로 공룡의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맞춰 축제 기간을 기존 4일 동안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사흘 동안 13만여 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체험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실제처럼 움직이는 공룡과 로봇 공룡 퍼레이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다양한 공룡들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과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겨냥한 공연도 매일 이어진다. 

 

캐릭터 싱어롱 공연인 '캐치! 티니핑'과 '베베핀' 공연이 하루 두 차례씩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야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룡 K-팝 댄스와 가족 음악회가 열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공룡 드론쇼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어린이이 직접 화석을 발굴하고 공룡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공룡의 생태와 멸종 과정을 탐험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버블·벌룬·서커스·마술 공연이 이어지며, 회전그네·레일열차·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도 운영된다. 

 

공룡 코스튬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 미디어 스케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전면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관광실 축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