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이 영국에서 열린 '2025 그린애플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제 환경상 금상 3관왕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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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군이 영국에서 열린 '2025 그린애플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
신안군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전 세계 지방정부와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환경상이다.
올해 행사는 영국 의회 본거지인 웨스트민스터 의회의사당에서 열려 각국 환경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안군은 지난해 리브컴어워즈와 그린월드어워즈에서 연이어 금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제 환경상 금상 3관왕을 달성했다.
신안군은 태양광·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이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개발이익 공유제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적 사례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국제 환경상 3관왕은 주민과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대해 글로벌 환경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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