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025년 730억 원을 투입,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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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
지난해 12월 말 기준 함안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8566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5%을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함안군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 활기찬 여가 활동 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중식지원 확대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기초연금 지원 예산으로 563억 원을 편성했다. 선정기준액 단독가구 228만 원, 부부가구 364만 원 이하 대상자에게 올해 2.3% 인상된 단독가구 월 최대 34만2510원, 부부가구 월 최대 54만800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이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195명의 일자리를 더 확보해 2020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군직영, 함안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3개 소다. 급식매니저, 전기차충전소관리원 등 새로운 사업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근로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군은 관내 371개소 경로당과 실버공동체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및 양곡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신축 6개소와 36개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더불어 노후 가전제품 및 공기청정기 필터교체를 통해 노인들의 여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한다.
1인 가구와 고령 가구 증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중식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경로당 급식 관리 매니저 30명과 경로당시설지원 456명을 배치해 식사 준비, 배식 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240여 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저소득 노인가장 79세대에 냉‧난방비 12만5000원을 지원하는 등 노인 건강증진과 응급상황에 상시 대응 가능한 돌봄체계를 가동한다.
조근제 군수는 "든든한 노인생활을 위해 2025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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