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27일 개막...오겜3·하얼빈 등 후보작

박상준 / 2025-11-13 14:10:09
한국과 베트남 합작영화 이광수 주연 '나 혼자 프린스' 개막작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사흘간 일정으로 27일 호텔ICC, 신세계 메가박스, 독립·예술영화관 등 대전 전역에서 개막한다.


▲제 7회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포스터.[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일반영화제와 달리 특수영상 기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영화제에선 지난 1년간 공개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중 특수촬영 기술, 미술, 소품, 분장 등 특수효과 분야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과 기술진, 배우를 선정·시상한다.


올해 슬로건은 '환상 감각 속으로 Feel the vision'로  OTT어워즈(기술상·연기상 15명),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특수영상 기술사례 강연, 취업상담, 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을 주빈국으로 선정했으며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로 김성훈 감독, 이광수 주연의 '나 혼자 프린스'를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감독과 배우가 직접 관객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OTT 어워즈에서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다수의 작품과 특수영상 기술진,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수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후보작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게임3 △하얼빈 △하이파이브 △퇴마록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소방관 △뉴토피아 △스위트홈3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 △전·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총 208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행사로, 앞으로 국제적인 영화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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