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전통한옥 체험형 숙박시설 준공

박종운 기자 / 2025-12-31 14:34:31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31일 지수면 승산마을 한옥체험 숙박시설 '개평할매 고가(古家) 스테이' 준공 현장을 찾아,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살폈다.

 

▲ 조규일 시장이 31일 '개평할매 고가 스테이' 준공 현장에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오랜 전통과 문화유산 등이 있는 지수면 승산마을에 한옥체험형 관광숙박시설과 전시관 등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경남도의 관광자원 개발사업 보조금 1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기존 한옥과 부지를 매입하고 부지 1490㎡에 지상 1층, 4개 동을 건립했다.

 

인근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대기업 창업주 생가 허선구 고가(古家) 등 지역의 역사 문화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생태관광도 가능해 체류형 관광 효과가 기대된다.

 

'개평할매'는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이곳으로 시집온 기존 한옥 주인의 별칭이다. 해당 부지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생가다. 사인볼 등 야구 관련 소장품을 전시한 공간은 일반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야구 및 스포츠 팬들에게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시장은 "승산에부자한옥에 이어 새로운 전통 한옥 숙박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세대가 지수 승산마을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진주 K-기업가정신 탐방, 야구 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관광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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