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
| ▲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전경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 등록금심의위원회(위원장 황세운 기획처장)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대학 등록금은 2008학년도에 처음 동결됐다.
이는 옛 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학적생 모두에게 해당한다. 다만 대학원의 경우 경남과학기술대 학적 대학원생은 동결되는 반면, 경상국립대 학적 대학원생은 2025학년도 대비 2.5% 인상 적용을 받는다.
경상국립대는 학령 인구 급감에 따른 재정 악화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를 늘리고 연구비와 발전기금 모금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황세운 기획처장은 "장기간의 동결로 대학 재정이 한계치에 도달한 만큼,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면서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가 뒷받침될 때 지역 소멸을 막고 지역균형성장을 이끄는 진정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