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부 주관 공모 통해 추진해 줄 것"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전남권 국립의대 공모에 대해 5명이 모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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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 [목포시 제공] |
박 시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행정 수반인 대통령과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국립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발전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개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의대.병원 신설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전남도의 입장을 존중한다"면서 "전남도로부터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이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자"고 말했다.
이어 "국립의대.병원 신설 현안은 윤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언급한 사안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신속히 해결돼야 하는 만큼 5자 회합으로 모멘텀을 확실히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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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순천시 제공] |
반면, 순천시는 지난 9일 전라남도의 30년 숙원이자 염원인 의과대학 신설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의료논리를 바탕으로 절차와 원칙에 따라 법적 권한이 있는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 추진해 줄 것을 대통령비서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또 "의과대학·대학병원 신설은 고등교육법과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의해 공정성이 담보되고 지역민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법적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돼야 한다"며 5자 회담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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