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세일공업㈜, ㈜한일식품, 대신정공㈜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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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조규일 시장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올해 모범장수기업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기술혁신에 앞장선 향토기업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40여 년간 농기계와 자동차용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를 생산하며 지역 제조업의 기반을 다져온 세일공업㈜는 최근 반도체 생산라인용 진공펌프 부품을 개발·납품하며 미래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무지와 절임식품을 주력으로 해썹(HACCP) 인증시설을 갖춘 ㈜한일식품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36년간 농기계 부품을 생산해 온 대신정공은 기술개발연구소를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다.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우대자금, 근무환경 개선사업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가점,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진주가 가진 K-기업가정신의 전통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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