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플러스' 성공 추진 위해 경기도·자치단체·국회의원 맞손

김영석 기자 / 2024-06-16 14:05:04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공감대 형성 위한 토론회도 개최

경기도가 GTX 플러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회을 연다.

 

▲ 경기도의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국회의원, 고양·남양주·안산·시흥·파주·의정부·하남·광명·구리·포천 등 10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20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G. H 노선 신설과 C노선 오이도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안)이다.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소흘이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이런 내용을 담은 'GTX 플러스 노선(안)'을 공개한 바 있다.

 

행사는 협약식에 이어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박경철 실장이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 후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은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박경철 실장,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실 김종형 실장, 한국철도연구원 민재홍 기획조정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경기도는 이번 상생협력 협약 및 국회토론회를 바탕으로 국회,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GTX 플러스 노선(안)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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