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은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 시정 전반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2024년 시정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 안병구 시장 등이 '시정성과 발표회'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매년 연말에 열리는 시정성과 발표회는 전 직원이 함께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결산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총 42개 사업이 제출됐다. 이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평가는 밀양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사전에 진행된 직원 설문조사를 합산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발표된 8개 사업은 △부북면 '민관 함께 운영하는 푸드뱅크'△공보전산담당관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 △사회복지과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구축' △문화예술과 '옛 밀양대 캠퍼스 리모델링-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녹지과 '공립산림레포츠센터 확정' △건설과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평생학습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등이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지역특화 거점형 초등돌봄센터 밀양형 늘봄 다봄센터 구축'(사회복지과)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단순히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도시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만드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늘봄다봄센터는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시설 조성과 콘텐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우수상은 문화예술과의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뽑혔다. 장려상은 평생학습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과 공보전산담당관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 조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안병구 시장은 "올 한 해 밀양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굳건한 연대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더욱 발전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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