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위한 초석 만들어가겠다"

박종운 기자 / 2025-07-02 14:09:56
민선 8기 3주년 맞아 언론인 간담회 열어

경남 거창군은 2일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군청 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 구인모 군수가 2일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공약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후반기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3대 청년친화도시 지정, 친환경 군민 대중화 골프장 '거창CC' 개장,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준공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후반기에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과 화장시설 건립 착공, 창포원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과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착공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거창군은 강조했다. 

 

거창군은 인구·교육·청년 분야를 전략적으로 집중하며 지역균형 성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20년간 유지된 인구 6만 명 선이 붕괴된 것과 관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새로운 인구정책'을 발표하며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그 결과 지난해부터 △도내 군부 인구 1위 도내 합계출산률 1위(1.02명) 도내 군부 출생아 수 1위(249명) 군부 혼인건수 1위(184건) 군부 인구감소율 최저치(4.6%) 등 주요 핵심 인구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를 기록했다.

 

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기점으로 의료·장례·노인케어·복지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0억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거창읍 대평리 일원에 5ha 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위해 5+5년 장기 임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창포원에는 편의시설, 카페, 식당, 야외공연장 등을 포함한 생태관광문화복합사업과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원 지정 준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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