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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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청 청사 [함안군 제공] |
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상반기 700억, 하반기 300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자 차액 보전율은 최대 3%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군이 보전해주는 제도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10억 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3년이다.
융자금리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을 감한 금리이며, 이차보전율은 연간매출액 100억 원 미만 3%, 매출액 100억 원 이상 2.5%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 급등한 환율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수출입 업체에 100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업체는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출입실적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이뤄진다. 희망 기업은 협약은행(경남은행·농협·기업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누리집에 공고된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반기 융자 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대외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 육성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안정과 기업 생존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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