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1위 기업인 탑솔라㈜가 현대건설과 협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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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형석 탑솔라 회장과 백상현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장이 지난 1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체계 구축에 관한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탑솔라 제공] |
탑솔라는 오형석 회장과 백상현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현대건설과 '재생에너지 전력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탑솔라는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기반으로 최소 20년 이상 1.5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1기 발전 용량에 맞먹는 수준으로, 단일 기업 간 전력 거래로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지난해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단순 협력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탑솔라는 이번 협약으로 RE100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에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재생에너지 개발부터 금융, EPC, 운영·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역량을 확보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탑솔라그룹 오형석 회장은 "국내 건설업계 리더인 현대건설과 함께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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