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의 분홍 진달래 꽃망울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 이번 주말 만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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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남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남동마을 홍도화 도로 모습 [밀양시 제공] |
상남면(면장 이명기)은 이번 주말 종남산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6~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남산 주요 등산로 차량을 일방통행으로 안내한다.
고노실과 부북면에서 진입해 팔각정을 지나 하산할 경우 초동 남산 쪽으로 갈 수 있으며,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종남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남동마을의 붉게 핀 홍도화도 볼 수 있다.
밀양 종남산은 진달래 군락지 중에서도 명소로 꼽힌다.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뤄 밀양 8경으로 불린다.
대표적인 등산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로 가는 길과 고노실 마을을 지나 임도로 올라가는 길, 부북면 사포산업단지를 지나 오르는 길이 있다. 누구나 2시간 정도면 정상 등반이 가능해 가족 단위로 봄을 느끼며 등산하기에 충분히 좋은 산이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종남산을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상남면은 종남산을 찾는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에서, 희희낙락 시티투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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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홍보 포스터 |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은 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즐겁게 웃으며 밀양의 곳곳을 두드린다'는 의미인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매주 금요일 동부산악권, 토요일 시내권, 일요일 삼랑진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동부산악권은 얼음골 케이블카, 꿈의 정원(분재식물원), 밀양한천테마파크,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천황산 하늘정원 등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힐링 코스다.
시내권 코스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천체투영관 체험과 우리나라 3대 명루인 국보 영남루 그리고 밀양향교에서 밀양의 무형문화재와 발굴문화재를 활용한 '새터가을굿놀이', '양반춤', '아리랑동동공연' 과 '밀양선비풍류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삼랑진권은 밀양 3대 신비인 종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한 만어사와 수억 개의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트윈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동부산악권은 1만7000원, 시내권은 5000원, 삼랑진권은 1만 원이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밀양 방문의 해였던 지난해에 많은 분이 시티투어에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도 밀양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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