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2년 연속 유치한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7개월간 여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 ▲ 완도군 2024 전남 정원 페스티벌 [완도군 제공] |
20일 완도군에 따르면 '2024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변 정원, 완도 테라스'라는 주제로, 완도 청정바다를 집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콘셉트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기간도 한 달 연장돼 4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페스티벌은 기존 해변공원 화단을 리모델링해 '난대림 속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쉼이 있는 치유'를 주제로 한 트리 티 하우스, 작가 정원, 아기자기한 나만의 집 타이니 하우스 등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장보고수산물축제와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활력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완도군은 페스티벌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품 재배치를 염두하고 계획 단계부터 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년 연속 개최된 정원 페스티벌을 통해 군민 일상에 쉼과 힐링을 주는 정원문화가 자리 잡고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완도만의 아름다운 정원 공간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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