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1일 열린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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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이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공] |
22일 영광군에 따르면 경진대회에 처음 참가해 말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실행할 수 있는 사업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보급사업'이라는 차별화된 사업을 시행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시행중인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공급사업'은 어민들 스스로 폐어구 등 어업활동 중에 발생되는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어촌계명이 적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내년부터 마대에 인쇄된 문구 수정과 해양쓰레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 동물의 사진 등을 첨부하는 등 단순히 쓰레기만 담는 마대가 아닌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홍보용 기능도 담을 수 있도록 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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