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문화소비쿠폰 효과 분석 결과 발표

하유진 기자 / 2025-09-11 14:57:50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정부가 지난 7·8월 지급한 문화소비쿠폰 효과를 분석한 결과, 영화·전시·공연·숙박 등 전 업종에서 이용이 늘어나는 성과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쿠폰 사용 효과는 지급 직후 첫 주에 가장 크게 나타났다. 영화의 경우 사용 첫 주 이용 건수는 전주 대비 85%, 금액은 42% 증가했다. 40대 여성(121.3%)과 30대 여성(108.3%)의 이용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 신한카드, 업종별 소비쿠폰 효과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전시·공연 분야에서는 이용 건수와 금액이 각각 7%, 6% 늘었다.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이 주요 수혜층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20대와 60대 여성은 건당 결제금액이 오히려 늘어 고가 문화상품 소비 성향을 보였다.

숙박 쿠폰은 사용 첫 주 이용 건수 5%, 금액 10%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60대 남성의 건당 결제금액이 18% 늘며 연령대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중장년층의 여가 소비 확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문화소비쿠폰은 고객들의 문화생활 비용 부담을 줄였을 뿐 아니라 업종별 소비 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유진 기자

하유진 / 경제부 기자

안녕하세요. KPI뉴스 경제부 하유진입니다. 카드, 증권, 한국은행 출입합니다. 제보 및 기사 관련 문의사항은 메일(bbibbi@kpinews.kr)로 연락 바랍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