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철도 운임 50%를 할인받으면서 경남 밀양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기차 여행길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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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랑 철도여행 및 지역소비인증 프로모션 홍보 리플릿 |
11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같은 할인 혜택은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22개 지자체 등이 공동으로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휴대전화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 코레일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 여행 시 기차 운임 할인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시 잇는 대한민국-지역사랑 철도여행'이란 모토를 내건 여행상품은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 △패키지여행 상품 등 3종이다.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는 관광객이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밀양으로의 기차 왕복(50% 할인)을 선택한 뒤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을 선택해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자유여행 상품'은 기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할인 상품이다.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밀양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기차 운임 40% 할인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밀양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패키지여행 상품'은 코레일 협력여행사들과 함께 만든 기차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밀양은 '1박 여행' '밀양시티투어' '이번역은 밀양여깁니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 등록해야 구매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뿐만 아니라 모든 기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어플이나 렛츠코레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역 소비 인증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한다. 여행객이 밀양에서 3만 원 이상 소비 인증 시 1만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승차권과 3만 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지참해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 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프로모션 관련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밀양으로 방문할 수 있는 기차 여행길이 활짝 열렸다"며 "이 기회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밀양으로 찾아오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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