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동계와 하계 시즌에 3418개 전지훈련팀 52만 명이 경남을 찾으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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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축구팀 [남해군 제공] |
훈련팀 1인당 하루에 7만4000원 정도를 사용한다는 한국사회체육학회지의 일일소비지출 분석자료를 접목하면 이들 전지훈련팀이 경남에서 385억 원을 소비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지훈련팀이 경남을 찾는 이유는 겨울철 온난한 기후와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기초‧전문 체력 측정과 스포츠 재활서비스, 종목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동·하계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토브·에어컨리그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경남도가 시군과 협력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 요금 할인, 팀전력 강화를 위한 스토브리그 개최, 훈련용품과 격려품 지원, 지역특산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것도 성과로 이어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에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시군과 함께 전략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경남도가 스포츠 전지훈련의 중심지가 되어 전지훈련팀이 매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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