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핀 순백의 배꽃 아래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나주배박물관 배꽃 나들이' 행사가 오는 6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나주배박물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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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배꽃 아래서 인생 컷을 남길 수 있다. [나주시 제공] |
이번 행사는 배꽃·유채꽃 사진 촬영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체험, 제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사진 촬영대회는 6일 진행돼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하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금상 1000만 원, 은상 500만 원, 동상 300만 원, 가작 10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배 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배신제를 봉행한다. 제례는 전통 향교 제향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한 결실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어 대금반주, 평시조 등 배꽃 시조 한마당에 이어 찾아가는 주말 상설 공연이 연이어 펼쳐져 주말 나들이에 흥을 돋운다.
박물관 일원에서는 배꽃 사진 전시, 배꽃 인공수분 체험, 배돌이 에코백 만들기, 배꽃 스탬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배꽃 포토존과 과수원 주변에 마련된 명품 이화길 코스에선 바라만 봐도 치유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새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배꽃 아래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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