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민주당 지역위원장, 진주시장 출사표…"대기업 계열사 유치"

박종운 기자 / 2026-01-12 16:14:25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장은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에 당선되면 휴대폰 번호를 공개해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긴급민생구조 119 소방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갈상돈 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장이 12일 진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종운 자]

 

갈 지역위원장은 "임기내 진주-사천 통합을 강구하고 진주의 관문인 노후된 상평공단를 상평테크노밸리로 구조·전환해 이곳에 LG·GS·삼성 등 진주출신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최소한 10개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키고 나눔정신을 전파한 '김장하 선생' 거리 조성, 진주정신연구소 건립 등 '진주정신'을 진주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갈 지역위원장은 "진주시민은 시장을 세 번은 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이유는 8년 동안 못하거나 안한 일을 4년 더 준대도 안하거나 못할 거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일 것"이라며 조규일 시장을 겨냥한 뒤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상돈 지역위원장은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조규일 현 시장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주시갑 선거구에 단수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과 맞섰으나, 16.6%포인트 차로 패배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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