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14일 마장면사무소에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신둔·마장 지역 개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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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열린 이천시 신둔·마장지역 똑버스 개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호출에 따라 AI가 실시간 최적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이천시는 신둔면에 3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1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2대), 마장면 5대(11인승 전기차 CV1 차량 2대, 13인승 쏠라티 차량 3대)을 신규 배치해 운행한다. 시는 지난 9월 운송사업자 모집을 완료한 뒤, 운수종사자 교육, 홍보물 배포 등 개통 준비를 마쳤다.
똑버스는 권역별로 운영되며, 똑타 앱 또는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예약하면 승·하차가 가능하다, 일반 버스 운행이 어려운 농촌지역 등 교통 취약지구 운행 효율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둔지역의 경우 도자예술마을과 신둔도예촌역을 연결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마장지역은 상권 중심지와 주거지역 간 이동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천시는 주민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이 정착되면 이용률이 낮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간선버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단계적 노선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똑버스 개통 후 이용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똑버스 도입 지역처럼 신둔·마장 똑버스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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