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 최초 난임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1일 5만원

강성명 기자 / 2024-01-18 13:38:16

전남 진도군이 전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난임부부의 병원 방문 시 원거리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진도군청 청사 [진도군 제공]

 

대상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24년 1월 이후 난임 시술가정으로, 1일 최대 5만 원,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진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난임시술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진도에서는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진도군은 난임부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은 전남도내에서 진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지역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광주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원거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난임 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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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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