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유지" 한 목소리

강성명 기자 / 2024-02-26 13:38:45

전남 신안군의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를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다.

 

▲ 26일 신안군의회 의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신안군의회 제공]

 

신안군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다양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나눴다"며 농어촌 지역발전과 군민을 생각하는 정당한 선거구 획정안을 요구했다.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매우 넓은 도서 지역으로 아직도 교통 불편과 지역 소외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다"며 "농어촌 소멸을 가속화하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혁성 의장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특례안을 마련할 것"과 "신안군민도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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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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