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시인의 ‘뿌리주의자'가 제7회 송수권 시문학상에서 본상을 수상해 상금 3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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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7회 송수권 시문학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왼쪽부터 이주송 시인(젊은시인상), 공영민 고흥군수, 김수우 시인(본상), 박은영 시인(남도시인상) [고흥군 제공] |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작가가 본상을, 남도 시인상은 박은영 시인의 ‘우리의 피는 얇아서’, 젊은 시인상은 이주송 시인의 ‘식물성 피’가 영예를 안았다.
남도 시인상 1000만 원, 젊은 시인상은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수우 시인은 “늦깎이 시인인 저에게 송수권 선생님은 어렵고 존경스러운 존재였는데 선생님의 이름으로 된 상을 받게 돼 무척 감사하고 특별하다”며 “송수권 선생님의 예술혼이 들어있고 문학적 힘과 지역의 뿌리가 살아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송수권, 이성선 시인과 함께 ‘별 아래 잠든 시인’ 시집을 출간한 나태주 시인이 참석해 송수권 시인과의 일화와 송수권 시문학상발전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이 자리가 송수권 선생님의 정신과 업적을 공유하며 삶과 인생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 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수상자를 비롯한 시문학상의 모든 응모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흥과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송수권 시문학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으로 큰 업적을 남긴 고흥 출신 송수권 시인의 문학적 성과와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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