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민주평통 정기회의-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손임규 기자 / 2024-11-20 15:01:4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19일 밀양시청에서 '8.15 통일 독트린 대외적인 구현 방안'을 주제로 올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안병구 시장이 19일 민주평통 4분기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날 회의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등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새로운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8.15 통일 독트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올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 활동으로 통일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

 

▲ 안병구 시장 등이 19일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소장 허해선)는 19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25일~12월 1일)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회 의장, 장병국 경남도의원, 시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봐달라'라는 뜻으로 보라색 손수건을 이용해 "존중이 피어나면 안전도 자랍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보라 물결 퍼포먼스'를 펼쳤다. 

 

2부 행사에서는 '폭력은 중독이다'라는 주제로 경남도경찰청 범죄프로파일러인 방원우 경사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허해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비폭력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1981년 라틴 아메리카의 여성 협회가 제정한 날로, 매년 11월 25일에 시작된다. 1961년 11월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독재에 대항하던 미라벨 세 자매가 사망한 것이 시초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성폭력특별법 제정 운동을 펼친 여성 협회들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선포, 기념해 오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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