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개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
| ▲ 버스노선 개편 안내 리플릿 |
이번 개편은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추진한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사업(함안콜버스)에 이은 후속 조치로 △지선노선 운행 조정 △간선노선 운행 증회 △주민 불편 해소 노선 변경 등을 담고 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함안군 대중교통 이용 현황은 함안군 관내 이동보다는 관외 이동(함안군↔창원시)이 많고, 관외를 이동하는 농어촌버스는 가야읍(30%)보다 칠원읍(70%)으로 편중 배차되어 가야권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가야읍↔여항·진동 노선(2회) △가야읍↔법수(사정) 노선(2회) △가야읍↔군북면 노선(1회) 등으로 감회 운행된다. 반대로 이용 수요가 높은 가야읍↔창원시(합성동) 노선의 경우 운행 횟수가 3회로 늘어난다.
또한 칠원읍→가야읍 운행 노선 출발시간을 20분 앞당겨 통학 편의를 증대하는 한편 대산면→칠원읍(취무마을 경유) 운행 노선을 1시간 앞당겨 주민 이동 시간대를 반영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교통의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가야권·칠원권 버스노선을 지선과 간선으로 분리하는 지·간선 환승체계 도입을 목표로 관련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11월 28일부터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함안콜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
'함안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없이 이용자가 호출 앱이나 전화, 호출벨로 예약하면 출발지와 목적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조정해 운행되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이다.
운행구역은 가야읍‧함안면‧산인면 일원(55.1㎢)이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호출 오후 9시 30분) 운행된다. 운행차량은 쏠라티 3대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1450원, 청소년‧어린이 100원(1시간 이내 무료환승 가능)이다.
![]() |
| ▲ 함안콜버스 모습 [함안군 제공] |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