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조만간 공개될 방위백서에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실망감을 명시할 것으로 보인다.

2일 NHK에 따르면 지소미아 종료 방침에 관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이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이 2019년 방위백서 개요에 포함될 계획이다.
또한 방위백서에는 앞서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관련해 "미사일에 탑재하기 위한 핵무기의 소형화·탄두화를 이미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내용을 적시할 것이라고 NHK는 전했다.
북한이 공표하지 않은 우라늄 농축시설의 존재나 핵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지적 등에 관한 기술도 방위백서에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이달 중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위백서를 의결할 전망이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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