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에 평생학습관 건립…내년 7월 완공

손임규 기자 / 2025-03-17 16:35:10
119억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문화적 쉼터 역할"

경남 밀양시는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건립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평생학습관 투시도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022년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2023년 9월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이후 착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달 착공에 들어갔다.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 삼문동 184-3번지 일원 대지 면적 3408㎡에 연면적 2858.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과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 다목적강의실, 음악실, 예체능실 △2층 강의실, 학습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3층 운영사무실, 전산실 등으로 꾸며진다. 

 

평생학습관의 핵심 공간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다목적강의실, 음악실, 예체능실, 강의실, 학습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북스텝 등이다. 

 

다목적강의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거나 세미나, 워크숍 등을 열 수 있다. 음악실과 예체능실은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학습동아리실과 스터디 카페는 동아리 활동과 개인 학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평생학습관은 단순히 교육의 공간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쉼터 역할도 수행하게 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이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한 거점시설로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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