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 메타세쿼이아길 새단장…5월 샤스타국화 꽃단지 예고

박종운 기자 / 2025-03-31 14:31:03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창포원의 메타세쿼이아길 경관 조성을 위해 샤스타데이지(샤스타국화) 2만3000본을 식재했다고 31일 밝혔다.

 

▲ 거창창포원 메타세쿼이아길 전경 [거창군 제공]

 

거창창포원 메타세쿼이아길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인해 초화류 식재가 중단되면서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이번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샤스타데이지를 새롭게 심었다. 5~6월이면 하얀 꽃이 만개해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창포원 중앙광장에는 비올라·팬지가 활짝 피었다. 수국원에는 수선화·히아신스 등이, 황강전망대에는 분홍색 꽃잔디가 모습을 드러내며 봄 정원의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4월초부터 1만㎡에 튤립·꽃잔디가 개화하고 벚꽃이 만개하면, 창포원은 그야말로 꽃대궐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현재 운영 중인 열대식물원, 창포원 치유센터, 키즈카페, 북카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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