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일본 요코하마 교류축제장서 '말이산고분군' 홍보관 운영

손임규 기자 / 2024-05-14 15:56:26

경남 함안군은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일본 요코하마 조노하나 공원에서 열리는 '한일교류축제'에 참가,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말이산고분군 모습[함안군 제공]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양국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K-팝 공연, 한일 뷰티쇼, 문화 체험 행사와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 2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함안 말이산고분군은 일본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함안과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관심을 보다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은 경남도 동경사무소와 협업으로 가야고분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이뤄지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함안을 방문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야고분군 중 최대 규모인 말이산고분군은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 이후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해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경관정비와 인프라 구축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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