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 치매 노령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난 2일 벚꽃길 나들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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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일 전남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역 치매 노령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금호동 백운그린랜드로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제공] |
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봉사단은 광양 노인요양원 '의미있는 주간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치매 노령자 40여 명을 모시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를 방문했다.
노령자들은 이날 봉사단원의 도움으로 벚꽃길 주변을 산책하며 하늘을 수놓은 벚꽃의 연분홍빛 자태를 즐겼다.
이어 마술공연과 노래자랑대회,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돼 노령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백운그린랜드 벚꽃길은 전남 광양에서도 손꼽히는 벚꽃길 명소다.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벚꽃길 일대에 심어진 벚나무 4300그루는 봄철이면 화사한 경관을 뽐내며 상춘객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로 이름 값을 하고 있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벚꽃과 함께 치매 어르신들의 웃음꽃도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보탬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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