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27일 '성산산성' 발굴현장 공개-문예회관 전문 상주단체 선정

손임규 기자 / 2024-03-26 15:17:40

경남 함안군은 27일 오후 3시 성산산성 18차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성산산성 발굴지 모습[함안군 제공]

 

함안 성산산성은 6세기 중·후엽에 건축돼 조선시대까지 활용됐던 석축산성이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재단법인 경남연구원은 2019년에 시굴조사를 실시한 뒤 2020~2021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두 차례의 변경허가를 승인받아 마침내 이번 달에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현장공개 설명회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공개회 이후 처음이다. 지난 5년간 진행했던 18차 성산산성 발굴조사의 주요성과를 정리하고 일반에게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라는 게 함안군의 설명이다. 

 

누구나 직접 성산산성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조사를 직접 담당했던 책임연구원으로부터 현장에서 조사성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발굴조사 현장공개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역사도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 함안문예회관 공연 모습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전문예술단체 풍물패 청음(대표자 양승주)과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한 공연장 가동률 향상과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풍물패청음은 2023년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예비상주단체로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다채로운 풍물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왔다. 올해는 전문상주단체로 발돋움, 보다 깊이 있고 응축된 무대를 보여주게 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공연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