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기 신도시 새로운 정비모델 선도 위한 전문 용역 발주

김영석 기자 / 2025-11-16 16:39:49
평촌신도시 'SOC 조성·활용'과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최대호 시장 "평촌이 1기 정비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 안양시가 기존 평촌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시 비전과 차별화되는 정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 안양 평촌신도시 전경.[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과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등 2개의 전문 용역을 내년 1월 동시에 발주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촌신도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활용 검토 용역'은 기존 주민들의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등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 환경을 누리고, 모든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평촌신도시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은 △정비계획 수립 활용을 위한 보행체계 가이드라인 제시 △공원, 녹지의 광범위한 연결 통한 보행 환경 개선을 통해 평촌신도시의 공원녹지 특화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들 용역을 통해 기존 평촌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시 비전과 차별화되는 정비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용역은 2026년 말까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두 개의 용역은 평촌신도시가 기존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시 비전과 차별화되는 정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기존 도시의 틀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전략을 마련해 평촌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선도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도지구로 선정된 3개 구역 중 꿈마 금호 등 A-17구역과 꿈마을 우성 등 A-18 2개 구역의 경우 지난달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다른 1개 구역인 샘마을 임광 등 A-19구역은 이달 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이는 전국 1기 신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추진 속도다.

 

앞서 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해 11월 3개 구역, 총 5460세대의 선도지구를 선정한 바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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