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시민에게 답 찾는 생활 정치…지방자치 실현 앞장"

임형조 기자 / 2025-10-02 14:12:10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2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6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2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최 의장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회를 대표하는 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생활 정치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힘"이라며, 조례 제정·예산 심사·집행기관 감사 등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지방의회는 인사권만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조직권·예산 편성권·감사권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장은 또한 "중앙정부 세입 75%와 지방세 25%의 불균형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지방세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방이 독자적으로 주민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강조하면서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쪼그려 변기 제로화 △찜통 교실 개선 △소방학교 급식 질 향상 △현장 민원 담당관 신설 등을 직접 추진하며 생활 정치의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 "의원은 시민 곁에서 불편을 듣고 해결하는 사람"이라며, 주민들의 민원을 정책과 조례로 연결하는 의회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열겠다"며, "앞으로 의원 1인당 1명의 전문 지원 인력 배치를 제도화하고, 지방자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로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덮붙였다.

 

최호정 의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10월 3일 오후 1시 30분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된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임형조 기자 ih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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