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통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 8억3000만원 투입…지역 업체 매출 활짝

강성명 기자 / 2023-11-19 13:33:27

전남 장성군이 지역 업체에게 전통식품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서면서 숨통이 트인 업체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지난 14일 김한종 장성군수와 전통주 제조업체 '청산녹수' 시연회를 찾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지금까지 사업비 8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도 촉진한다.

 

지난 14일에는 장성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청산녹수’에서 생산 시연회를 열어 전통주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장성군의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탁주, 약주, 청주, 소주 제조시설을 구축한 ‘청산녹수’는 우리 술의 명품화, 현대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지역 업체다. 또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뒤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새벽팜’도 배추김치 양념 속 넣기 장비를 장성군에서 지원받아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 내 또 다른 김치 업체인 옐로우푸드도 시설 지원을 받았다.

 

장성군은 유산균을 활용한 전통주와 쌀과자, 신제품 떡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쌀 소비 확대와 신 소비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전통식품 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인과 지역민, 장성을 찾는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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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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