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2000억 복원

진현권 기자 / 2025-12-29 13:38:40
백현종 대표의원 단식투쟁 노인·장애인 등 삭감된 민생예산 회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40조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견제·협의를 한 결과, 2000억 원 이상을 복원했다고 29일 밝혔다.

 

▲ 민생예산 복원을 요구하며 집회를 갖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경기도의회 제공]

 

특히 국민의힘은 복지 분야 사업비가 과도하게 삭감됐다고 지적하고, 도민의 생존과 현장 돌봄을 위협하는 예산 편성 기조를 바로잡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백현종(구리1)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고, 이는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복지예산을 되살리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2026년 본예산 의결을 통해 노인·장애인 복지분야, 서민경제 분야, 농업 분야(농민 생존권 보장 요구 반영 현장 지원), 안전·보안 분야 등 핵심 복지예산 2000억 원을 복원시키며 도민의 기본권을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이용호(비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는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일상이자 생계"라며 "그 원칙 아래, 가장 취약한 곳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우선 순위를 두고 심의에 임했다"고 밝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앞으로도 정치적 이유로 민생·복지는 물론 실·국별 필수 예산까지 후순위로 미루는 편성 행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며 "도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김동연 식 예산 편성과 집행을 강력하게 감시·견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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