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산업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 선정 쾌거…국비 42억 확보

강성명 기자 / 2024-03-31 13:28:07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전남 무안군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됐다.

 

▲ 무안군청 청사 [무안군 제공]

 

3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무안군은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예산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기숙사는 타 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하는 등 10개 입주업체가 참여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일로농공단지에 부족했던 편의시설과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일로농공단지는 일로읍 상신기리 일원에 16만8000㎡ 면적으로 지난 1992년 준공돼 현재 2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299명이 종사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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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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