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체국과 협업 '행복 배달 빨간자전거'로 제보 받고 해결

강성명 기자 / 2024-01-23 13:27:22

전남 고흥군이 군민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흥우체국과 협업을 통한 '행복 배달 빨간자전거' 2024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 고흥군청 청사 [고흥군 제공]

 

이번 서비스는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중 다양한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이나 위험 사항 등을 제보하는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청렴을 고흥군의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서비스 내용은 △주민 일상생활 불편·위험사항 제보 처리 △취약계층 생활 실태 파악 제보 △거동 불편 대상자 민원서류 배달 등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제보·신고자를 집배원 외 마을 이장까지 확대 운영해 주민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흥군은 "지역사회의 고령화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수요에 큰 만족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배원·마을 이장 등으로부터 주민 불편 사항은 수용 처리하고, 사업비 과다 소요 건은 부서 간 협업 처리로 생활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0여 년 동안 맨홀뚜껑과 안길 배수로 정비, 위험 난간 설치 등 민원 2400여 건에 33억 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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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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