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백양사 쌍계루 일원에서 '산사 인문학–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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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5일 열리는 '산사 인문학–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 포스터 [장성군 제공] |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임준성 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백학봉, 쌍계루를 소재로 한 시와 인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보부상과 스님이 무대에 올라 쌍계루에 얽힌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바리톤, 테너 등 두 명의 성악가가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문인의 삶을 노래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백양사 문화유산 전시, 족자 쓰기, 백학봉 '선캐처'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무료 참여 행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단, 체험행사는 사전접수 50명, 현장접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접수는 사단법인 광주문화나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백양사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이번 '백양사 산사 인문학–모두의 자리, 쌍계루'는 문화재청 전통산사 문화유산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 백양사, 광주문화나루가 공동 주관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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