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오는 22일 강진 대표음식인 회춘탕과 병영돼지불고기를 밀키트로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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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 대표 먹거리인 회춘탕과 연탄돼지불고기 밀키트 [강진군 제공] |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회춘탕은 지난 중복과 말복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50개 한정판매한 결과 조기품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회춘탕 밀키트는 1인용으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진하게 우려내 담백한 육수와 건더기(닭고기, 문어, 전복, 수삼, 대추), 녹두밥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돼지불고기는 1~2인용으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연탄에 한번 구워내 직화향이 가득한 돼지불고기로 구성된다.
회춘탕 밀키트는 강진 대표 먹거리인 회춘탕을 2014년 인증받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맛집인 작천면의 ‘황금들 식육식당’에서 공급한다.
돼지불고기는 병영면 불고기거리의 대표 맛집 중 하나인 ‘수인관’에서 공급한다. 구매는 온라인 초록믿음 강진군 직거래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강진회춘탕 밀키트는 진하게 우린 육수에 물 1컵과 함께 재료를 넣고 끓여 고기를 먹고 난 후 동봉된 녹두죽을 넣고 끓여 먹으면 된다.
돼지불고기는 한번 구워내 조리된 음식으로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넣고 3~5분 데워먹으면 된다. 식당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 캠핑장 등에서도 간편하게 강진 대표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강진군은 밀키트 개발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회춘탕 인증업소, 병영돼지불고기 식당 영업주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컨설팅 용역 계약 체결 후 사업대상자 선정까지 꼬박 1년의 정성을 들여왔다.
강진군은 "강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인 강진 회춘탕과 병영 돼지불고기를 밀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간편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며 “이번 밀키트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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